급전금전 콩대장

리딩방 수익 보장, 수익률 공개, 죄다 사기입니다. 리딩방은 세력이 운영하는거라고 설명 드렸었죠.( 세력 확인 ) 리딩방을 운영하는 이유, 속는 이유, 속지 않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리딩방이란? 간단하게 말하면 주식 종목을 추천해주는 곳입니다. 카톡방 같은 형태로 운영되고 종목과 목표 가격 등을 알려줍니다. 이때 추천 되는 종목은 대개가 거래량 몇 억 이하의 잡주입니다. 수백, 수천명이 모여있는 곳에서 종목이 추천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예시를 들어볼게요. 1,000명이 있는 방에서 한 사람당 100만원씩 매수가 들어가면 총 매수금액은 10억입니다. 거래량이 없는 종목에 10억의 매수가 갑자기 들어가면 주가는 오를 수밖에 없습니다. 호가창 상의 매도잔량을 다 뚫어버리고 5~10%는 그냥 올라버립니다. 2. 사기 1번 - 순번 정하고 돌리기 리딩방을 운영하는 악당들은 미리 주식을 모아서 현재 주가 위쪽에 매도를 걸어놓고 종목을 공개합니다. 자기 물량을 떠넘기기 위해서요. 님들이 돈을 벌 수 있는 구조같나요? 처음 리딩방에 들어가면 몇 번은 돈 벌게 해줄겁니다. 위에서 카톡방이 운영된다고 했는데 그런 카톡방이 한 개일까요? 한 종목을 리딩하는 카톡방을 3개로 나눴다고 칠게요. 카톡1, 카톡2, 카톡3이라고 하죠. 여기서  카톡1은 신규 회원입니다. 이 방에 제일 먼저 종목을 공개 합니다. 카톡1에 들어가있는 사람들은 아직 주가가 오르기 전이니 저렴하게 주식을 살 수 있습니다. 그 뒤에 카톡2, 카톡3 순으로 종목을 공개하면 주가는 오를 수밖에 없고, 카톡1방에 있던 사람들은 수익을 올립니다. 리딩방 말을 들으니 수익이 났네요.  이게 몇 번 반복되면 사람들은 리딩방을 믿고 투자금을 늘립니다.  하지만 리딩방 입장에서는 더이상 카톡1 사람들에게 수익을 줄 이유가 없어졌어요. 새로운 호구들을 모집해 카톡1을 만들고 기존 카톡1 사람들은 카톡2->카톡3으로 계속 밀려납니다. 다음부터는 주가 상승을 위한 연료로 써먹는거지요. 이...

익절/손절라인과 분할매수 꼭 하셔야 합니다. 전편( 기본원칙 1편 확인 )에서 기본원칙에 대해 설명 드렸습니다. 여러 원칙 중에서도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익절/손절라인과 분할매수가 왜 중요한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설명 드릴게요. 1. 손절과 분할매수 중장기 하시는 분들은 흔히 ‘존버’라는 것을 합니다. 주가가 20% 이상 빠져도 기다립니다. 물론 올라오는 경우도 많습니다만 이렇게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손절원칙을 5%로 설정해볼게요. 주가는 20% 빠진다고 가정합니다. 매수가격 대비 5% 밑에서 손절(시드*0.95)을 합니다. 그리고 운이 좋아서 처음 매수가 대비 20% 밑에서 산다면 다시 원래 가격으로 올라왔을 땐 첫 매수 대비 14% 수익 입니다.(0.95*1.2) 존버했다면 그냥 본전일 테고요. 그런데 주가가 20% 빠지는데 그 저점에서 매수를 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훗날 돌아보면 가능하겠지만 내가 매수를 하는 시점에서는 그 종목이 10% 빠질지, 20%, 30%가 빠질지 모릅니다. 그래서 분할매수가 필요 한 겁니다. 분할매수를 했다면 어떨까요? 분할매수를 철저히 한다면 손절라인 안 잡아도 됩니다. 단순히 계산해서 하루에 2%씩 10일 동안 빠졌다고 가정하겠습니다. 10일 동안 분할매수했다면 처음 가격으로 왔을 땐 약 9~10% 수익 입니다. 하지만 분할매수의 경우엔 주가가 며칠 동안 빠질지 예측하기 힘듦으로 매일 매수할 비중을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10일 동안 빠질 걸 예상해서 10번에 나눠 분할매수 했는데 20일 동안 빠지거나, 5일 만에 반등하는 경우(비중을 많이 못 담겠죠) 등이죠. 따라서 자신이 이 종목을 얼마나 보유하겠다는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난 장기투자를 할거다. 이 주식 1년 동안은 보유할거다. 이런 분들은 한 달에 주식시장 개장일 20일로 잡고, 12개월을 곱한 240으로 시드를 나눠서 매일매일 매수 를 하는겁니다. 시드가 5천만원이면 하루에 약 21만원씩 매일매일 매수를 하면 됩니다. 또한 매매 데이터가 쌓이면 바닥과 비...

주식투자를 함에있어 꼭 지켜야하는 것이 자신만의 투자원칙입니다.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 편에서 설명한 주가지수( 주가지수 분석 확인 )입니다. 그리고 두번째가 바로 자신만의 투자원칙입니다. 1. 기본 원칙 평가손익이 아무리 잘 나와도 적절한 곳에서 매도하지 않으면 다시 본전으로 내려오고, 손절을 제때 하지 않으면 깡통까지 차는 곳이 주식시장입니다.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언젠간 반드시 실패한다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본인이 쌓아온 매매일지를 통해 가장 수익이 많이 나고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타점을 찾으세요. 매매일지를 안 쓰신다면 당장 쓰셔야 합니다. 손절을 하더라도 경험과 데이터를 남길 수 있습니다. 한 번 정해진 원칙은 원칙이 변경되기 전까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익절을 10%로 잡는 것이 원칙이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 이후에 10% 익절을 하며 매매를 하다 보니 수익이 최소한 15% 이상 난다는 데이터가 쌓이면 익절을 15%로 바꾸는 식입니다. 하지만 데이터가 쌓이기 전에는 무조건 10% 익절을 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2. 원칙 예시 익/손절라인만 해당되는 것이 아닙니다. 전에 스마트머니( 스마트머니 확인 ) 부분에서 설명했지만 저는 세력이 들어온 종목들을 매매하고 있는데 거래대금과 거래량이 폭발한 종목을 세력이 들어왔다고 간주합니다. 예를 들어 거래대금이 천억 이상 터진 종목만 매매한다는 원칙이 있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거래대금이 990억 터진다면 그 종목은 매매해야 할까요? 안됩니다. 그런 식으로 하다 보면 기준점이 끝없이 내려갑니다. 데이터가 쌓이기 전까지는 칼같이 천억 이상을 지켜야 합니다. 999억도 매매 안 합니다. 한 번 원칙을 어기는 순간 원칙은 더 이상 원칙이 아닙니다. 칼같이 지키셔야 주식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3.  결론 매매를 할 때는 자신만의 원칙을 만들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다음 2편( 기본원칙 2편 확인 )에서는 익/손절라인과 분할매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8경신법 2편입니다. 1편( 8경신법 1편 확인 ) 먼저 보고 오세요. 어떤 주식 종목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그 종목은 코스피, 코스닥 같은 지수 안에 들어있습니다. 미국의 테슬라의 경우도 나스닥에 들어가 있죠. 한 종목이 주가지수를 무시하고 오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지수가 떨어지면 종목도 떨어집니다. 따라서 주식투자를 할 때는 주가지수 분석도 하셔야 합니다. 1. 두번의 하락 8경신 이후의 대상승장 차트 또 한 가지 활용방법은  앞으로의 지수를 ‘대략적’으로 예측 할 수 있다는 겁니다.  8경신이 완성되면 그다음 지수의 방향은 꺾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승 8경신이 완성되면 지수 하락이 나올 경우가 많고, 하락 8경신이 완성되면 상승장이 올 때가 많습니다. 1편( 8경신법 1편 확인 )에서 본 폭락장에선 연속적으로 하락 8경신이 2번 나왔지만 그 이후엔 위와 같은 대상승장이 나왔습니다. 위 차트는 중간의 8경신은 생략한 그림입니다. 8경신법을 활용하면 지하실로 떨어지는 것을 막고, 바닥에서 매수를 하진 못하지만 무릎에서 살 수는 있습니다. 8경신법은 절대적인 법칙이 아닙니다. 8경신법뿐만 아니라 주식에서 절대적인 법칙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지 매매의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들이고 그것을 자기 매매와 맞게 활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위에선 코스피만 보여드렸는데 코스닥도 마찬가지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코스피 종목은 코스피 8경신에 적용해 매매하고 코스닥 종목은 코스닥 8경신을 따로 적용해서 매매 합니다. 또 이전에 완성된 8경신법의 전 저점을 하락 돌파하며 경신할 경우엔 경신일을 3일까지 늘려서 계산합니다. 경험에 의한 것이니 여러분도 직접 해보고 자기만의 법칙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다음 글은 주식의 기본원칙( 주식의 기본원칙 확인 )입니다. 익절과 손절, 분할매수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주가지수 분석 없이는 주식투자하시면 안됩니다. 지난 시간엔 세력( 세력 확인 )과 스마트머니( 스마트머니 확인 )에 대해 공부했죠. 세력이 들어온 종목을 샀다고 칠게요. 그 종목은 무조건 상승할까요? 어떤 주식 종목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그 종목은 코스피, 코스닥 같은 지수 안에 들어있습니다. 미국의 테슬라의 경우도 나스닥에 들어가 있죠. 한 종목이 주가지수를 무시하고 오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지수가 떨어지면 종목도 떨어집니다. 따라서 주식투자를 할 때는 주가지수 분석도 하셔야 합니다. 1. 주가지수 차트(그래프) 분석 - 8경신법 지수는 매일 오르락내리락 하기 때문에 어떤 경우 지수가 좋다, 나쁘다고 판단하기가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판단 기준이 필요하며, 제가 소개 드리는 8경신법이 그 판단기준이 되어줄 것입니다. 8경신법의 기본은 지수의 고점이나 저점을 이틀 안에 경신(갱신)할 때마다 숫자가 올라가고 8경신 이후, 이틀 이내 경신이 없을 때 8경신이 완성 된다는 것입니다. 8경신부터 인정이 되고 그 이후로는 100경신이 나오더라도 완성이 되기 전까지 계속 이어집니다.(100경신은 나오지 않습니다. 계속 이어진다는 걸 강조한 겁니다.) 이 8경신법은 제가 만든 것이 아니고 나주다라는 카페에서 활동하시는 백봉 선생님께 배운 것입니다. 백봉 선생님은 9경신법이라고 표현하셨었습니다. 백봉 선생님은 일본쪽에서 접하셨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정확하진 않습니다. 2. 실전 주가지수 그래프(차트) 분석 위 사례의 왼쪽을 보면 빨간색 숫자 1부터 상승 경신이 시작되어 13경신까지 이어지다가 빨간색 원이 있는 부분에서 이틀 이내에 경신이 없어 8경신이 완성된 예시입니다. 8경신이 완성되면 처음 지수를 돌파한 곳 저점(빨간색 숫자 1의 저점)과 마지막 경신의 고점(빨간색 숫자 13의 고점)을 4등분 해서 선 을 긋습니다. 키움 영웅문 기준으로 지수 차트에서 오른쪽 버튼을 누르고 차트툴->4등분선 자동으로 그으면 편합니다. 그 이후 하락 7경신이 있었고(생략했습니다.)...

지난 글( 지난 글 확인 )에 얘기한 세력의 흔적. 정체는 거래량(스마트머니)입니다. 스마트머니가 무엇이고 왜 세력의 흔적인지 알아볼게요. 제대로 된 차트분석을 통한 주식투자는 스마트머니의 정체를 아는데서 시작합니다. 1. 스마트머니란? 빠른 정보력과 많은 자금을 바탕으로 고수익을 내기 위해 움직이는 자금 입니다. 이전 글( 세력 확인 )에서 세력이라고 표현한 것과 같은 내용이죠? 이제부터는 세력=스마트머니 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합니다. 차트에서 스마트머니가 들어왔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거래량을 보는 것입니다. 종목 차트 상에서 최소 1년 내의 최대 거래량 이 한방에 터진다면 스마트머니(세력)가 들어왔다고 보셔도 됩니다. 전 글에서 세력은 손해보는 매집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죠? 그렇다면 세력이 들어온 종목을 빠르게 알아채고 그 종목을 따라산다면 어떨까요? 이것이 바로 주식 차트 분석의 기본 입니다. 2. 스마트머니 알아내기 주식에는 호재가 있습니다. 인수/합병, 정부의 회사 연관 사업 예산편성 등이 대표적이죠. 이런 정보들을 세력은 남들보다 더 빨리 알아내서 매집을 합니다. 종목의 규모나 호재의 크기, 세력의 크기에 따라 매집하는 금액은 다르겠지만 매집 금액은 수십억, 수백억 단위 라고 보시면 됩니다. 코스피+코스닥에 상장된 종목 수는 25년 현재 기준 대략 2,700개 정도입니다. 이 많은 종목들을 돌아가면서 세력은 작업을 합니다. 시장의 관심을 못 받고 있는 종목(시장소외주)들 중에 투자자의 관심을 끌만한 호재를 가진 종목, 즉 시장주도주가 될만한 종목 을 선택해서 자금을 투입합니다. 시장 소외주의 거래금액을 확인해보시면 알겠지만 하루 거래금액이 3억도 안되는 종목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종목들을 매집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릴까요? 따라서 세력은 한방에 기습적으로 대량의 물량을 매집 합니다. 이것이 거래량으로 나타나며 세력이 들어온 흔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거래량이 적은 종목을 대량으로 매집하면 종목의 가격은 급등합니다. 거래량도 당연히 급증하겠죠. 따...